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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샷/Something

Pentax DS-1 type Split Sc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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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된 사진중 위쪽은 AF로 자동으로 잡은것이고, 아래쪽은 스크린을 보면서 잡은것이다, 스팟측광 무보정 리사이즈 온리)

스플릿 스크린을 구입하였다. 왜? 그냥!!

생각보다 조잡하다는 글을 읽고서 찜찜했었는데, 막상 받아보니 그렇게 까지 마데인 치나 틱 하지는 않았고, 이전에 본것과는 틀리게 스크린 잡는곳도 만들어저 있었다. 레드 카메라에서 구입했다.

이것 장착하고나서 느낀점은.. 내 바디가 칼핀이었구나 ㅎㅎ' (물론 핀조정되어 있는 상태로 말이지)
스크린을 통해 촛점맞춘것과 AF로 촛점잡은것과 별차이가 나지 않는다.

미세하게 수직선이 있는 부분에서 차이점을 느낄수 있는데, 그때 그때 틀려서 어느것이 더 정확하다 말하긴 애매하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것은, AF가 제대로 동작하고 있는지에 대한 모니터링은 확실하게 된다는것.

그리고 미세하게 사용자 입맛에 맞게 핀을 살짝 바꾸는데에 많은 도움이 될듯 보인다.
가령 밑에서 3,4 번째 사진을 보면 위쪽이 AF 아래쪽이 스크린을 보고 맞춘것인데, 이렇게 대각선으로 뭔가가 있을때 AF는 좀 애매하게 맞추는 경향이 있다. 이때 스플릿을 보고 약간더 위쪽이나 약간더 아래쪽.. 내 맘에 맞게 핀을 바꿀수 있다는것이다.

이녀석의 단점은 어두운 렌즈를 장착하면 스크린의 어느 한쪽이 까맣게 변한다. 어두운 렌즈일수록.. 혹은 어두운곳일수록 그 까매지는 정도는 더 심해진다. 이런상태에서 스팟측광을 사용할경우 왕 노출 오버가 발생한다.
그러나 내 렌즈들은 2.8렌즈라서 스팟에서 별 무리 없이 잘 작동하고 있다. 시그마 망원 다니깐 바로 표가 나더만 ㅎㅎ.

장착하기는 쉬운데.. 먼지에 대한 대책은 속수무책이다. 몇번이나 뺏다 꽂았다를 반복하면서 먼지 털어냈지만.. 결국 포기 했다. 그나마 제일 없어보일때 스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