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0.2를 A50.2로 개조하기.
K렌즈는 펜탁스 초기모델에 사용된 렌즈들로서 렌즈와 카메라 사이의 정보 전달에 있어 오로지 막대만 이용하였다.
이후에 카메라 기술이 발달하면서 자동으로 조리개를 조절할수 있는 방식이 도입되고, 이게 채택된 렌즈가 A렌즈이다.
일단 카메라 바디가 렌즈의 조리개를 조절하려면 A접점이란것이 있어야 한다.
물론 A접점뿐아니라 여타의 접점도 있어야 하지만 잘못된 조작이 될뿐, 어쨌든 조작이 되긴된다.
그런데 50.2렌즈는 다행스럽게 여타의 접점이 전혀 필요없이 A접점만 만들어주면 모든 렌즈 정보가 정확하게 원래 스펙에 맞게된다.
다음은 A접점 만드는 방법이다.
우선 사진상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테이프의 마킹이 위치한 자리가 카메라의 A접점이다. 이와 맞는
렌즈의 A접점을 만들어줘야 하는것이다.
카메라를 잘 보면 A접점은 다른 점점이랑 조금 틀리게 생겨서 바로 찾을수 있다.
일단 저기에 마킹을 잘 해둔다.
이제 렌즈를 물려서 렌즈에도 똑같은 자리를 마킹한다.
A접점으로 사용될 녀석이다. 접점 대용을 찾는게 참 피곤한 일이지만, 집에 하나씩 있는
손톱깍이의 줄을 이용하면 된다. 사진처럼 니퍼 같은 걸로 한칸 잘라내어 잘 보관한다.
이제 실제 적으로 접점을 만들어야 하는 마운트 부위에도 똑같이 마킹을 해두자.
저자리에 접점이 만들어지는것이다.
얼마의 깊이에서 작업을 해야하는지는.. 마운트 부분의 흔적을 보면 접점들이 지나간 자리가 보이기 때문에.
마킹한 자리와 여타의 바디 접점들이 지나간 흔적이 교차하는곳에 구멍을 뚫으면 된다.
이제 조심스레 마운트를 분리한다. 나사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보관해야한다.
위의 접점 대용으로 사용된 볼은 지름이 2.4mm이다. 따라서 드릴을 2.5mm를 이용하여 과감하게 뚫어낸다.
뚫고 나서 칼로 모서리 부분을 살짝 긁어내어줘야 구멍주변이 매끈해진다.
볼을 구멍에 넣어본 모습.
저런 모양으로 A접점이 완성되는것이다.
그런데 볼은 마운트 되면서 렌즈쪽으로 유동성 있게 움직이여한다. 바디의 다른접점들을 누르면
눌러지는것과 같은 이치이다. 눌러지지 않으면 장착시 너무 빡빡하거나 아예 안들어갈수도 있다.
따라서 볼이 밀려 들어갈 자리가 필요하다.
윗 사진처럼 가상으로 마운트해서 구멍뚫린 자리의 속에도 표시를 하고
은색 마운트 부위를 제거한후 그자리에 훨씬 더 굵은 드릴로 어느정도 깊이로 다시 뚫어줘야한다.
이때 주의 할점은 렌즈안으로 칩이 들어갈수 있으므로 뚫기전에 테잎이나 휴지등으로 공간을 다 메우고 작업을 해야한다. 볼 지름이 2.5mm정도이므로 안쪽의 구멍은 5mm이상으로 넓게 뚫어주자.
깊이는 볼이 완전히 잠길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한다.
가공이 완료되면 윗사진처럼 마운트 안쪽에 테잎을 붙여서 볼도 고정하고 스프링력할도 하게 한다.
참고:
처음엔 저렇게 했는데, 한번 장착하고 다시 렌즈를 해체하면,
전기테잎이 늘어나서 탄성을 잃어버리더군.
그래서 전자 부품중 미니 푸쉬버튼을 부셔서 거기 안에 들어있는 판스프링? 같은것으로 대체를 하였다.
스프링은 그것으로 대체를 하고, 여전히 테잎도 있어야 하는데, 절연테잎보다는 양면테잎이 더 끈적임이 강해서 그걸 이용하였다.
완성은 하였는데.. 문제는 노출이 안맞더라는 것이다.
그것도 차이가 너무 많이난다.
아래의 사진들중, 스트랩(빨강색)이 보이지 않는 화면들은, 렌즈의 자체 조리개로 조였을때 조여지는정도를 보여주고
빨간 스트랩이 보이는 사진들은 바디로 조절했을때의 조리개 상태이다. 최대 2.5스탑 정도까지 오차를 보인다.
K렌즈는 펜탁스 초기모델에 사용된 렌즈들로서 렌즈와 카메라 사이의 정보 전달에 있어 오로지 막대만 이용하였다.
이후에 카메라 기술이 발달하면서 자동으로 조리개를 조절할수 있는 방식이 도입되고, 이게 채택된 렌즈가 A렌즈이다.
일단 카메라 바디가 렌즈의 조리개를 조절하려면 A접점이란것이 있어야 한다.
물론 A접점뿐아니라 여타의 접점도 있어야 하지만 잘못된 조작이 될뿐, 어쨌든 조작이 되긴된다.
그런데 50.2렌즈는 다행스럽게 여타의 접점이 전혀 필요없이 A접점만 만들어주면 모든 렌즈 정보가 정확하게 원래 스펙에 맞게된다.
다음은 A접점 만드는 방법이다.
우선 사진상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테이프의 마킹이 위치한 자리가 카메라의 A접점이다. 이와 맞는
렌즈의 A접점을 만들어줘야 하는것이다.
카메라를 잘 보면 A접점은 다른 점점이랑 조금 틀리게 생겨서 바로 찾을수 있다.
일단 저기에 마킹을 잘 해둔다.
이제 렌즈를 물려서 렌즈에도 똑같은 자리를 마킹한다.
A접점으로 사용될 녀석이다. 접점 대용을 찾는게 참 피곤한 일이지만, 집에 하나씩 있는
손톱깍이의 줄을 이용하면 된다. 사진처럼 니퍼 같은 걸로 한칸 잘라내어 잘 보관한다.
이제 실제 적으로 접점을 만들어야 하는 마운트 부위에도 똑같이 마킹을 해두자.
저자리에 접점이 만들어지는것이다.
얼마의 깊이에서 작업을 해야하는지는.. 마운트 부분의 흔적을 보면 접점들이 지나간 자리가 보이기 때문에.
마킹한 자리와 여타의 바디 접점들이 지나간 흔적이 교차하는곳에 구멍을 뚫으면 된다.
이제 조심스레 마운트를 분리한다. 나사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보관해야한다.
위의 접점 대용으로 사용된 볼은 지름이 2.4mm이다. 따라서 드릴을 2.5mm를 이용하여 과감하게 뚫어낸다.
뚫고 나서 칼로 모서리 부분을 살짝 긁어내어줘야 구멍주변이 매끈해진다.
볼을 구멍에 넣어본 모습.
저런 모양으로 A접점이 완성되는것이다.
그런데 볼은 마운트 되면서 렌즈쪽으로 유동성 있게 움직이여한다. 바디의 다른접점들을 누르면
눌러지는것과 같은 이치이다. 눌러지지 않으면 장착시 너무 빡빡하거나 아예 안들어갈수도 있다.
따라서 볼이 밀려 들어갈 자리가 필요하다.
윗 사진처럼 가상으로 마운트해서 구멍뚫린 자리의 속에도 표시를 하고
은색 마운트 부위를 제거한후 그자리에 훨씬 더 굵은 드릴로 어느정도 깊이로 다시 뚫어줘야한다.
이때 주의 할점은 렌즈안으로 칩이 들어갈수 있으므로 뚫기전에 테잎이나 휴지등으로 공간을 다 메우고 작업을 해야한다. 볼 지름이 2.5mm정도이므로 안쪽의 구멍은 5mm이상으로 넓게 뚫어주자.
깊이는 볼이 완전히 잠길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한다.
가공이 완료되면 윗사진처럼 마운트 안쪽에 테잎을 붙여서 볼도 고정하고 스프링력할도 하게 한다.
참고:
처음엔 저렇게 했는데, 한번 장착하고 다시 렌즈를 해체하면,
전기테잎이 늘어나서 탄성을 잃어버리더군.
그래서 전자 부품중 미니 푸쉬버튼을 부셔서 거기 안에 들어있는 판스프링? 같은것으로 대체를 하였다.
스프링은 그것으로 대체를 하고, 여전히 테잎도 있어야 하는데, 절연테잎보다는 양면테잎이 더 끈적임이 강해서 그걸 이용하였다.
완성은 하였는데.. 문제는 노출이 안맞더라는 것이다.
그것도 차이가 너무 많이난다.
아래의 사진들중, 스트랩(빨강색)이 보이지 않는 화면들은, 렌즈의 자체 조리개로 조였을때 조여지는정도를 보여주고
빨간 스트랩이 보이는 사진들은 바디로 조절했을때의 조리개 상태이다. 최대 2.5스탑 정도까지 오차를 보인다.